우리계열 연극 '아마데우스' 조정석X김재욱X성규, 美친 sf-casino.com 모차르트를 기대해 [종합] 카니발카지노

[OSEN=김나희 기자] 연극 '아마데우스'가 베일을 벗었다. 감각적인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 명작이 과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7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는 '아마데우스'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조정석, 김재욱, 인피니트 성규, 지현준, 한지상, 이충주, 이엘, 함연지, 김윤지, 최종윤, 박영수 외 전캐스트가 참석해 80여 분 동안 총 6개의 시연을 선보였다.

우리에게 동명의 영화로 익숙한 '아마데우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피터 셰퍼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타고난 재능을 겸비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와 그의 재능에 대한 경외와 질투를 동시에 느끼는
* 스스로 명품이 되라 *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하라. "명품과 같은 인생은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산다. 더 나은 삶을 산다. 특별한 삶을 산다." 내 이름 석 자가 최고의 브랜드, 명품이 되는 인생이 되라. 인생 자체가 귀하고 값어치 있는 명품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당당하고, 멋있고, 매력 있는 이 시대의 명품이 되어야 한다. 명품을 사기 위해서 목숨 거는 인생이 아니라 옷으로, 가방으로, 신발로 치장하는 인생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명품으로 만드는 위대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부모는 그런 자녀가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하라. ―원 베네딕트 살리에리의 이야기를 다룬다.



모차르트 역에는 조정석, 김재욱, 성규가, 살리에리 역에는 지현준, 한지상, 이충주가 캐스팅되는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피터 셰퍼의 극본을 그대로 사용해 원작의 정교한 플롯을 충실히 살렸다는 평이다.

여기에 연극임에도 불구하고 6인조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20곡이 넘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풍성하게 활용했으며, 이 외의 창작 넘버가 추가되는 등 기존 연극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성으로 새롭고 신선한 연극 프로덕션을 탄생시켰다.



이날 프레스콜에서 이러한 '아마데우스'만의 매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무대 위에서 열연을 펼치던 배우들은 장면 전환시 한 명씩 등장해 '아마데우스'와 함께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먼저 매 작품마다 100% 캐릭터에 녹아든 연기를 선보이는 조정석은 "드라마가 끝난 다음에 주위에서 '안 쉬냐'고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 그런데 저도 놀랐다. 연습실에 오니까 생기가 돌더라. 정말 좋았다"면서 "오랜만에 공연한다는 것 자체가 흥분되고 설렌다. 예전부터 공연을 같이 했던 반가운 동료들이 맞이해줘서 더 기분이 좋았던 같다"고 7년 만에 연극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헤드윅' 이후 7년 만의 무대 복귀는 물론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김재욱은 "전부터 계속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됐다. 좋은 공연 끝까지 잘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준비를 더 많이 해야 하는 것 같다. 이제부터 한 회 한 회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김재욱과 마찬가지로 '아마데우스'를 통해 연극에 첫 도전하게 된 성규는 "처음 도전하는 연극이라 긴장도 많이 되고 설레기도 했는데 연습을 하면 할수록 좋은 시간에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처음에는 모차르트가 굉장히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천진난만한 아이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런 모습 뒤에 연역하면서도 불같은 모습이 있어서 캐릭터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라고 자신이 맡은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앞으로의 무대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이 외에도 모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극적 효과를 배가시켜주는 연출,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가 잘 어우러져 연극계의 명작이 탄생했음을 예감케 한 '아마데우스'. 다양한 시도가 결합된 이 작품이 과연 관객들에게는 어떤 평을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마데우스'는 오는 4월 2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14세 이상. 150분.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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