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카지노 "홍상수·김민희 불참"…'클레어의카메라' 17일 sf-casino.com 국내 첫공개[공식] 트럼프카지노사이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관보다 쇼핑몰에서 마주치는 것이 더 쉬울 판이다.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가 4월25일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17일 오후 공식 언론시사회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다.

다만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하는 기자간담회는 치러지지 않는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역시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전망이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던 '클레어의 카메라'는 지난 5월 칸 현지에서 상영 후 약 1년만에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세 번째로 호흡맞춘 작품이다.

칸영화제 기간 만난 음악선생 클레어(이자벨 위페르)와 영화 배급사 직원 만희(김민희)의 만남을 그렸으며, 69회 칸영화제가 치러진 기간 칸 현지에서

조금도 위험을 감수하지않는것이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일일것으로믿는다. 오프라윈프리 직접 촬영했다.

당시 김민희는 '아가씨(박찬욱 감독)'가 경쟁부문에 진출하면서 칸영화제를 찾았고,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를 따라 칸에 입성, 불륜 중이었지만 해당 사실이 공식화 되기 전 함께 해외 올 로케이션 영화까지 찍는 과감함을 보였다.

'클레어의 카메라' 측은 "상영 이후 우아함과 가벼움의 조화로 찬란하게 빛나는 작품(르 몽드), 반짝이는 일탈들과 놀라운 우연의 일치로 가득한, 헐리우드 클래식 영화들과 필적할만한 작품(뉴요커)등 유럽을 비롯해 전미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며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