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지노 [단독]배우 이상엽 빚투 논란, 아버지 1억원 사기혐의 피소 더킹카지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이수지 기자 = 배우 우리카지노 이상엽(35)이 ‘빚투’ 시비에 휩싸였다. 아버지(61)가 1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우리카지노쿠폰 사실이 확인됐다.

H위탁급식업체를 운영하는 최모(48)씨는 지난달 14일 카지노사이트 서울지방검찰청에 전 S건설 현장소장인 이상엽의 아버지와 D건설 대표이사를 더킹카지노 자칭한 한모(50)씨를 각각 사기·횡령, 사기 및 자격모용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했다.

최씨에 따르면 아버지 이씨는 자신의 친동생과 최씨에게 지난해 초 D건설이 평택 지제역 G아파트 공사를 하는데, 공사현장의 식당 운영권을 확보했다며 계약 주선을 제안했다. 이씨는 최씨 등을 대리해 한씨와 현장식당운영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운영) 보증금 2억원을 요구했다. 최씨는 이씨의 동생과 현장식당을 함께 운영하기로 해 각각 1억원을 이씨에게 지급했다.

하지만 이씨는 수개월이 지나도록 최씨에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았고, 계약이행을 독촉하자 ‘한씨가 D건설 자격을 모용해 계약서를 작성했다’며 계약보증금조로 받은 합계금 2억원 중 ‘1억 원은 내가 소비했고, 나머지 1억원은 한씨에게 교부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씨는 2억원짜리 약속어음(발행일 2017년 1월30일, 지급기일 2017년 9월30일)의 공정증서를 교부했지만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 이씨는 지난해 11월 S건설을 퇴사했으며, 법원에서 재산을 명시하라고 요구했으나 출석하지 않았다. 최씨의 연락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뉴시스에 “동네 주민인 이씨 동생을 통해 이씨를 소개 받았다. 6년 전 쯤부터 동네 주민으로 친분을 쌓아 의심 없이 계약을 진행했다”며 “처음에 이씨가 S건설 대표라고 주장했는데 알고 보니 현장소장이었다. 이씨를 실제로 만난 건 두 번 뿐이고 대부분 동생인 이씨를 통해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동생인 이씨에게 함께 형 이씨를 고소하자고 하니 처음엔 자신도 ‘형에게 속았다’며 방방 뛰었는데 나중엔 ‘형인데 어떡하느냐’면서 ‘고소하려면 혼자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한씨도 D건설 대표로 내정된 사람이라고 소개받았는데 그런 사실조차 없었다. 현장식당운영계약서는 내가 없는 상태에서 이씨와 한씨 둘이 작성했다. 의도적인 사기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씨 여동생(이상엽 고모)이 전화를 해 와 ‘오빠 일 때문에 미안하다’ ‘우리 (돈 떼먹는) 그런 집안 아니다’ ‘상엽이 봐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사정해서 참았지만 지금까지 갚지 않고 있다. 나도 빌린 돈이라서 이자를 주고 있는데, 이씨가 조금씩이라도 갚으려는 노력을 해야 되지 않느냐. 하루하루 피가 말라 잠을 못 잘 정도”라고 호소했다.

연예계에는 빚투 논란이 한창이다. 빚투는 성폭력 고발 운동인 미투(#Me too)에 빚을 더한 합성어다. 래퍼 마이크로닷(25)을 비롯해 도끼(28), 가수 비(36), 마마무 휘인(23), 배우 마동석(47), 차예련(33), MC 이영자(50) 등 연예인 가족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했다는 이들의 고발이 잇따르고 있다.

이상엽 또한 아버지의 사기 혐의로 구설에 오르게 됐다. 이상엽은 뉴시스에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촬영 중이어서 경황이 없다”며 “회사를 통해 금방 연락하겠다”고 했다.

이후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이상엽씨의 부친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오랫동안 건설업에 종사해 왔다.사업도중 건설현장 식당운영계약과 관련된 투자문제로 분쟁이 생겨 최근에 고소를 당한 일이 있지만, 이 사건과 관련해 이상엽씨의 부친 역시 한모씨에게 이용을 당해 개인적으로 3억2000만원의 손해를 봤고, 손해를 입힌 위 당사자를 형사 고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또 “돈을 빌려서 갚지 않은 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사건으로, 사업관련 분쟁이 생겨서 억울함을 다투고 있는 중이고 피해금액인 1억원 중 단 1원도 사용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씨앤코이앤에스 측은 “이상엽씨는 법적 다툼이 생긴 이후에야 이러한 상황을 알았지만, 아버지가 억울한 일이니 개인적으로 알아서 하겠다고 하면서 자식의 개입을 일체 금하고 있어서 본인의 일에만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라면서도 “사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이름이 거론돼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팬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아버지와 함께 사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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